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무료 호스팅 이버드

저는 이로긴(elogin)에서 무료호스팅을 받고있습니다. 오늘 IDC이전을 했는데 확인차 홈페이지에 갔더니 평생무료웹호스팅을 하고 있네요. 이로긴홈페이지를 자주 가보진 않아서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스펙이 좋습니다. 유료호스팅을 무료로 바꾸고 싶을 정도네요 ^^ 선착순 1,111명만 받는답니다. 111명에겐 고급 야구모자도 드린다네요 ~ 필요 하신분은 이글 보자마자 달려주세요!

 

 

상세내용입니다.

2009년 7월 5일 일요일

클러스터 크기 조정으로 HDD 속도 10% 향상

1. 클러스터 크기(Cluster Size)

파일 시스템에서 말하는 클러스터란 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하는 단위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530KB짜리 파일을 저장하는 경우 디스크의 클러스터 크기가 4KB라면 530/4=132.5, 즉 클러스터 133칸인 532KB를 사용하게 되고, 클러스터 크기가 64KB라면 530/64=8.28125 즉 클러스터 9칸인 576KB를 사용하게 됩니다.

클러스터가 작으면 낭비하는 공간(slack)이 줄어들어 디스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다루어야 하는 클러스터 수가 많아져서 속도는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클러스터를 기존보다 크게 조정함으로써 하드디스크 공간을 어느 정도 희생하더라도 속도 향상을 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래는 NTFS로 포맷된 OS 파티션(C:)을 기본값인 4KB에서 64KB로 늘리는 방법입니다.

작은 클러스터(4KB) : 디스크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532KB vs 576KB)
큰 클러스터(64KB) : 클러스터 수가 적어서 속도가 빠르다(133칸 vs 9칸)

2. 클러스터 크기 조정 방법

클러스터 크기를 조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하드디스크를 처음 포맷할 때 설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중이라 포맷이 힘들다면  다소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하는데, 다음 모든 과정에 자신이 없다면 무리하게 시도하지 마시고, 일단 기억만 하셨다가 나중에 포맷할 일이 생기면 그때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1) 디스크 오류 검사

디스크 오류 검사 스크린샷

클러스터 크기 조정은 아주 민감한 작업이므로 디스크에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이 절차를 소홀히 했다가는 본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하면서 자료를 모두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2) 파티션 백업 및 복구용 CD 확보

Acronis True Image Home 2009 스크린샷

마찬가지로 예방 차원에서 파티션을 백업합니다. Norton Ghost나 Acronis True Image Home 중에서 편한대로 하시되, 복구용 디스켓이나 복구용 CD(시만텍 복구 디스크, 아크로니스 부팅용 복구 미디어, Hiren's BootCD 등)도 필수로 있어야합니다. 만약 OS 파티션을 작업하다가 에러가 발생하면 윈도우 부팅조차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클러스터 크기 조정

본격적인 과정입니다. 자료를 살린 채로 클러스터 크기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PowerQuest PartitionMagic이나 Acronis Disk Director Suite가 필요합니다. 저는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로 작업했지만 파티션매직도 과정은 동일합니다.

Acronis Disk Director Suite 스크린샷
(1) 조정할 파티션 선택

(2) Change Cluster Size 메뉴

Acronis Disk Director Suite 스크린샷
(3) 클러스터 크기 선택 및 OK 버튼

Acronis Disk Director Suite 스크린샷
(4) Commit 버튼

(5) 재부팅

이 과정에서 정전이나 물리적 충격, 또는 디스크에 오류가 존재하면 저장되어있던 자료를 읽지 못하게 됩니다. 2번 과정에서 백업한 이미지로 파티션을 복구한 뒤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4-1) 벤치마크(성능)

CrystalDiskMark 스크린샷
ATTO Disk Benchmark 스크린샷CrystalDiskMark 스크린샷
 
ATTO Disk Benchmark 스크린샷

실제로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왼쪽이 4KB 클러스터, 오른쪽이 64KB 클러스터입니다. 수치상으로는 약 5~15% 향상된 걸로 나오네요.

4-2) 벤치마크(용량 효율)

다음으로는 용량 효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

Karen's Disk Slack Checker 스크린샷
Karen's Disk Slack Checker 스크린샷
Karen's Disk Slack Checker 스크린샷
4KB 클러스터 파일 등록정보 스크린샷
64KB 클러스터 파일 등록정보 스크린샷

OS용 파티션은 수 KB 미만의 작은 파일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낭비되는 용량(slack)이 엄청나게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KB짜리 파일을 저장하더라도 64KB가 필요하기 때문에 나머지 63KB는 그냥 사라지는 것이지요. 실제 데이터 크기(15.8GB)와 저장된 크기(18.2GB)를 비교하면 약 15%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4KB 클러스터 파일 등록정보 스크린샷
64KB 클러스터 파일 등록정보 스크린샷

반면에 고용량 파일로 채워진 저장용 파티션은 낭비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 데이터가 501GB로 OS 파티션의 데이터보다 훨씬 크지만 낭비되는 공간은 0.4% 미만입니다. 즉 저용량 파일과 고용량 파일의 비율에 따라 낭비율이 결정되는데, 약간의 통계학적 지식만 이용하면 쉽게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계급 내에서는 균등분포로 가정 
낭비 용량 = (64-계급값)*도수
낭비 용량 예측 (OS 파티션, 64KB 클러스터 기준)
계급 계급값 파일 수 비율 낭비 용량
~ 1KB 미만 0.50KB 8,394개 16.4% 520.53MB
1KB 이상 ~ 2KB 미만 1.50KB 3,492개 6.8% 213.13MB
2KB 이상 ~ 4KB 미만 3.00KB 3,876개 7.6% 230.89MB
4KB 이상 ~ 8KB 미만 6.00KB 5,290개 10.3% 299.63MB
8KB 이상 ~ 16KB 미만 12.00KB 7,192개 14.0% 365.22MB
16KB 이상 ~ 32KB 미만 24.00KB 5,219개 10.2% 203.87MB
32KB 이상 ~ 64KB 미만 48.00KB 4,800개 9.4% 75.00MB
64KB 이상 ~ - 12,940개 25.3% 404.38MB
총계 - 51,203개 100.0% 2,313MB
실제 - 2,406MB

3. 덧붙여서

클러스터가 크면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용량 낭비가 심하다는 점 때문에 적용을 꺼려하던 분들을 위해서 정확한 수치를 제공했습니다. OS 파티션의 경우 절충안으로 16KB만 설정하는 것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테스트한 HDD는 WD6400AAKS와 WD10EADS 모델로 일반적인 하드디스크입니다. RAID0 구성이나 SSD, 플래시 메모리에도 물론 적용할 수는 있지만, 클러스터가 크면 빠르다는 결론만 같을 뿐, 다른 이론적 접근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실험한 결과이기 때문에 10%라는 수치가 과장되었을 수도 있는데, 다른 벤치마크 결과들을 보더라도 일반적으로 속도가 5~10%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Microsoft HTML Help WorkShop 4.74

Microsoft HTML Help WorkShop

 


HTML 페이지들을 묶어서 chm 도움말 파일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툴이다.
기본적으로 Visual Studio 6.0을 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 녀석보다는
버전이 높다.

HTML Help WorkShop이 사용이 어려워 다른 툴을 쓴다는 사람이 많이 있던데
난 이게 젤 쉽고 간단하던데...역시...난...
담배행성 13호에서 날아온...외계인인가...ㅡㅡ;;

2009년 7월 2일 목요일

애플 아이팟 터치 블루투스 기능제한 ‘논란’

애플-아이팟-터치-블루투스-기능제한-‘논란’

30일 업계 및 관련 커뮤니티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팟 터치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핵심 하드웨어 칩을 장착해 둔 상태였으나 이 기능을 의도적으로 막아놨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애플이 지난 17일 100여종의 기능을 추가한 아이폰 OS 3.0을 발표하면서 불거졌다. 아이폰 OS 3.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그간 없었던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팟 터치에서 아이폰 OS 3.0으로 업그레이드하려면 9.95달러의 비용이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장사 속이 너무 심하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아이팟 터치 2세대가 출시되었을 때 “블루투스 모듈이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제품 분해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기도 했다.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는 한 소비자는 “제품 가격에 하드웨어 칩 비용이 포함되어 있을 텐데 의도적으로 기능을 막은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또 다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은 용납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초기 제품에서 블루투스가 지원 안됐던 이유는 해당 제품을 출시할 때 음질이 떨어지는 등 기능상 일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업데이트에 비용을 받는 것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 비용을 받아야만 하는 미국 회계법에 따른 것”이라며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소비자는 아이폰 OS 3.0을 통해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09년 6월 10일 수요일

Pitaschio 2.26 (한글화) - Windows에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는 도구 모음


비활성화된 창 스크롤 기능(KatMouse), 마우스 휠로 볼륨 조절하는 기능(Volumouse), 자석 창 기능(All Snap), 마우스 단축키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의 도구 모음 프로그램 Pitaschio입니다. 아래 보이는 기능 외에도 마우스나 키보드 청소, 비밀번호 생성, 달 나이, 창 관리로 특정 창 위치, 크기 수정 등 유용한 기능이 많습니다. 특히 해상도가 낮은 넷북에서는 창 관리 기능이 정말 유용하네요. 내용 설명은 이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걸 그냥 긁어왔습니다.^^;

2.26 버전은 2.25 버전에서 버그만 수정한 것이라 기능상의 변화는 없습니다.

첨부된 Pitaschio226_Kor.zip 파일을 내려받고 압축을 풀어서 Pitaschio 폴더에 덮어씌우고 다시 Pitaschio를 실행하면 한국어가 적용됩니다. 2.25 버전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2.25 버전에 그대로 압축 푼 파일 2개를 덮어씌우면 됩니다.

홈페이지 : http://pitaschio.ara3.net/


 Pitaschio를 실행하면 트레이 아이콘이 생기는데,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에서 사용할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일반 설정] 항목입니다.

1) 창 - 창(Window)에 관한 기능을 선택한다.

펼쳐두기..




초간단 고스트 백업 복구 OneKey Ghost Y6.3 최신판

 

백업하기
의 경우
Backup 선택하시고
저장하고싶은 이미지 파일 경로와 이름 지정해주시고
백업하고싶은 윈도우가 들어있는 파티션을 선택해주시고 (통상 C 드라이브겠죠)
Yes 눌러서 재부팅 하시면 알아서 작업하고 재부팅까지 해줍니다.

복구하기의 경우
Restore 선택하시고 백업해둔 고스트 이미지파일을 지정해주시고
복구할 대상 드라이브를 선택해주시고 (통상 C 드라이브겠죠)
Yes 눌러서 재부팅 하시면 알아서 작업하고 재부팅까지 해줍니다.

C에 생기는 GRUB와 잡다한 파일들은 알아서 제거해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